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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후기

이상호

학생이름 : 이상호

학생정보 : 미국 여름 국제 캠프 참가 학생

처음에는 ‘갑자기 왠 미국?’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해외를 가는 것이 처음이라서 왠지 설레기도 하였다. 난 그냥 집에서 평범한 생활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야구 경기도 보고 나이아가라 폭포도 보고 재미있는 운동, 수영, Activity 등을 많이 해서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조금 들었다. 엄마도 가보라고 하고, 가보고 싶기도 해서 한번 도전해보았다. 처음 외국인들을 만났을 때에는 많이 낯설고 신기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자 자기들의 본성을 나타냈다. 정말 장난기가 심하고 유쾌했다. 그래도 착한 아이들은 착하고 대부분 다 착했다. 점점 친해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외국인 친구들이 집으로 갈 시간이 되었다. 꽤나 친해졌는데 그 친구들을 평생 다시 못 본다고 하니 눈물이 났다. 그래도 다른 외국인 친구들이 온다고 해서 조금 기분이 나아졌다. 그래도 이 친구들과 시카고도 같이 가고 시더 포인트, 서바이벌 게임도 해서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외국 친구들이 간 뒤, 3일간 자유가 찾아왔다. 정말 재미있게 한국인끼리 여행도 가고 같이 놀았다. 가끔 집으로 가버린 멕시코, 스페인, 콜롬비아, 과테말라 아이들이 생각났다. 무지 재미있었는데…… 어쨌든 모든 게 재미있었다.

마침내 미국인 친구들이 오는 날이 되었다. 미국인들에 대한 기대는 엄청났다. 왜냐하면 앞에 왔던 외국인들이 엄청 재미있고 활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앞에 왔던 외국인 보다 훨씬 조용했다. 난 ‘에이.. 엄청 활발하고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 생각을 깨버렸다. 밤에 시끄럽게 떠들고 엄청 일찍 일어나서 사람들의 달콤한 숙면을 방해하기도 했다. 그래도 이 외국인들도 착했다. 형 신발도 고쳐주고 잘 대해 주었다. 그 중에서도 존이라는 외국인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존은 한국인인데 미국에서 태어나고 계속 미국에서 살았다. 그래서 영어를 엄청 잘한다. 여기에 계속 있던 분은 케빈, 크레이머, 고메즈 신부님, 짐 등등 여러 명이 있다. 케빈과 크레이머는 수사님이시고 고메즈 신부님은 신부님이다. 집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즐겁게 즐기다 갈 것이다. 이번 캠프에서의 추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2014-09-02 16:56 · 조회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