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가톨릭 사립학교 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믿을 수 있는 교육 기관
처음에 도착했을 때 내가 영어를 잘 못알아들어서 앞으로가 막막했지만 그래도 점차 영어가 들리고 외국인 친구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인생 살면서 처음으로 외국인 친구 사귄 거였는데 말은 잘 안통하지만 마음이 통하는 게 느껴져서 좋았다. 캠프 선생님들도 내가 지나가면서 인사하면 잘 받아주시고 친절하시고 대부분 좋았다. 음식은 아침이 빵과 과일로 나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고 전체적으로 음식은 맛있었고 처음 시도해보는 음식들이 많았다. 처음에 와서 외국 친구들이랑 헤어지면 울까 뭐 어떨까 이랬는데 막상 헤어지자니 슬펐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친구들도 착하고 대부분 다 좋았다. 만약 다시 여기 오라고 하면 다시 올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