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 온 외국 친구들과 텐션이 잘 맞았고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내가 슬플 때는 안아주고 평상시에도 친절하게 도와줘서 좋았다. 내가 화난 것 같으면 괜찮냐고 물어보고 안아주며 위로해주기도 했다. 미국을 또래 친구들과 같이 여행하는 게 좋고 부모님 없이 물건(옷, 가방 등)을 혼자 결정할 수 있어 새롭고 뿌듯한 경험이었다. 음식도 영양에 맞게 나오고 시설도 괜찮았다. 외국 친구들은 한국 친구들보다 남 눈치를 안보고 행동해서 편했다. 

일주일에 두번 주변 지역으로 놀러가는 아웃팅(Outing)이 있어서 매일 영어 수업을 하지 않고 주변 관광도 할 수 있었다. 아웃팅이 아니더라도 캠프 프로그램 중 클라이밍이나 서핑도 가고 하루에 여러가지 활동들을 해서 매일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다. 캠프 관리 선생님(카뎃, 인솔쌤)들이 친절해서 좋았지만, 외국 친구들과 카뎃 선생님이 가끔 영어를 쓰지 않아 아쉬웠다.   

이번 캠프를 통해 캠프 선생님과 외국인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고 Newport, Boston, NewYork 등 많은 곳을 구경해서 재미있었다. Six Flags 워터 파크에 간 게 제일 재미있었고 또래 친구들와 함께 지내는 게 즐거웠다. 외국인 또래 친구와 친해질 수 있고 외국 음식이라 입맛에 안 맞는 것도 있었지만, 다른 나라의 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경험을 해서 좋았다.   

이번 캠프를 통하여 하느님과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었고,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다른 문화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더욱 더 다양한 추억들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아웃팅을 통해 다양한 추억을 쌓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동거동락하면서 서로를 배려하며 지낼 수 있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매일매일 Night Activity를 통해 나 자신을 그대로 사랑하고, 나와 다른 사람들은 존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다시 참가할 수 있다면 고민없이 당연히 가는 것을 택할 것이고 계속 오버브룩에서 지낼 수 있기를 절실히 원할 정도로 너무나도 훌륭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이번 여름 캠프는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일단 매일 미사를 하며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겼던 사소한 것들을 감사하게 여기는 법을 알게 되었고 너무나도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체육 대회 날 모두 한 목표를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면서 친구들과 더 깊게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진흙탕 같은 곳에서 노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야외에서 점심을 먹을 때는 학교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힐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밤에 캠프파이어를 하며 평소에 보지 못했던 친구들의 내면을 볼 수 있어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물론 저의 소심한 성격 때문에 처음엔 외국 친구들에게 다가가기 너무 두려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평생 잊지 못할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외국 문화와 식사, 기도 방법을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특히 주말이나 수요일엔 캠프 밖으로 놀러가는데 갈 때마다 너무 재미있고 기대되었다. 나는 워터파크 갔을 때가 가장 재미있었는데 워터 슬라이드도 타고 수영장에서 노는 게 좋았다. 캠프에서는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매일 여러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는데 나는 그 중에서 야구가 가장 재미있었다. 이곳에서 야구를 처음 해보았는데 잊지 못할 기억이다.

또 다시 해보기 힘든 좋은 경험이었다. 가장 기억나는 건, 역시나 뉴욕 아웃팅이었다. 디즈니샵을 못 가 아쉬웠지만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타임스퀘어도 가서 좋았다. 놀이공원에서 평소에 무서운 건 많이 못 타는데, 친구들을 따라다니다 보니 무서운 걸 많이 타게 되었다. 그 이후로 아무것도 무섭지가 않다. 사실 워터슬라이드도 거의 처음 타봤다. 앞으로는 자주 탈 것 같다. 친구들이 벌써 보고싶다. 착했던 친구들이 그립다. 언젠가는 보기로 약속했던 친구들이 그립다. 캠프는 나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친구를 가져다 주었다.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었고, 한달 지냈던 거 하루하루 다 생각날 만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마지막에 했던 Night activity로 보물을 찾아서 기숙사에서 다같이 모여서 가장 감사했던 분에 대해 말하는 활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뉴욕에 갔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뉴욕에서 새로운 것도 많이 보고 자유의 여신상&타임스퀘어를 본 것이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Six Flags 테마파크에서는 롤러코스터도 타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편하게 행복하게 다녀와서 더욱 좋았습니다. 쇼핑을 갔을 때 내가 살 수 있는 것을 다 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주는 Art Week 이었습니다. 노래와 춤도 재미있게 배우고 예쁜 키링도 만들고 그림도 그려서 좋았습니다. 나머지 활동들도 다 행복했지만 이 5가지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잊혀지지 않습니다. 

캠프 출발 전에는 캠프에 가는데 드는 비용이 적은 비용이 아니었기에 괜히 가기로 결정했나 등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캠프가 끝나고 나서는 다녀오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가끔씩은 여기 온 것이 실감 안 났지만, 돌이켜보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 그 중에서도 저녁 활동이 가장 좋았습니다. 자기 자신과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달간 외국 친구들과 함께 살며 타국의 문화, 언어 등을 깊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겨울 캠프도 가보고 싶고 주변사람들에게 이 캠프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인생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캠프였습니다. 

이 캠프 동안 여러 곳으로 아웃팅을 가고 여러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잊지못할 추억은 마지막 날 아이들과 작별인사를 하던 날입니다. 비록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약간 힘든 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 캠프기간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쌓아서 캠프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경험,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